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 울음을 멈출수없는 7살 딸 엄마 성인 ADHD 부모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새끼 114회 2022년 9월 16일 방송 시간 출연자 사는 곳 동네 집 어디 금쪽이 학교 아빠 엄마 나이 직업
출연 : 신애라 정형돈 장영란 오은영 육아 전문가 홍현희( 출산 휴가 -> 이지현)
울음을 멈출 수 없는 7세 딸
눈 뜨고 잠들때까지 24시간 울음바다
오박사, 엄마 무력감의 원인은 ADHD
성인 ADHD 부모, 이것 조심
박은영 18개월 아들 과학 영재(?)인가요?
하루 종일 우는 금쪽이에 지칠 대로 지친 엄마인데요..
금쪽이는 OO의 발달이 느려서입니다?
벼랑 끝 금쪽이네는 평화를 되찾을 수 있을까요?
네버엔딩 금쪽이의 폭력적인 생떼로 무너지기 일보 직전인 엄마인데요
엄마가 TV를 끄자 폭력적인 생떼로 자기주장을 내세우는 금쪽이입니다
설상가장 동생까지 합세해 집이 떠나갈 듯 울어대는 남매인데요
생떼가 잠잠해지니 한번에 몰려오는 서러움
악순환의 반복으로 무너지기 일보 직전인 엄마입니다
금쪽이의 폭력적인 생떼의 이유는 무엇일까요?
‘금쪽같은’ 울음 못 멈추는 7살 딸…오은영 “엄마가 성인 ADHD 같습니다”
‘금쪽같은 내 새끼’ 제작진에게 절박한 SOS를 보낸 엄마…다시 찾은 가족의 사연은 무엇일까요?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울음을 멈출 수 없는 7살 딸의 사연이 공개됩니다.
이날 스튜디오에 18개월 아들을 육아 중인 육아 새내기 아나운서 박은영이 출연합니다.
마흔에 늦깎이 엄마가 된 박은영은 “우리 아들이 태양계 행성을 안다. 영어로도 한다”며 아들을 자랑했고 이에 오은영은 “이 시기에 엄마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이 ‘우리 아이가 영재인가요?’다”라고 말해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어서 기-승-전-울음! 울음이 일상이 된 7살 딸을 둔 부부가 특별한 사연을 가지고 스튜디오에 등장합니다.
22년 5월,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새끼’에 딸이 울음을 멈추지 않는다며 사연을 신청했던 엄마인데요.
하지만 촬영 중 우는 금쪽이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평화로웠고 결국 촬영을 종료했습니다.
이후 4개월, 엄마에게 다급한 연락이 이어졌습니다.
금쪽이가 눈 뜨는 순간부터 잠들 때까지 울어 일상생활조차 어려운 상황이라는 것이었는데요.
엄마의 절박한 연락에 다시 촬영을 재개하게 되었습니다.
선 공개 영상에서 엄마의 제보대로 바닥을 뒹굴며 울고 소리 지르는 금쪽이의 일상이 보입니다.
정해진 시간이 돼서 티비를 껐을 뿐인데 악쓰고 소리 지르며 발목을 꺾는 행동까지 보이는데요.
기-승-전 울음인 금쪽이가 버겁고 힘들어 결국 눈물 흘리는 엄마의 모습에 출연진들은 안타까움을 금치 못합니다.
관찰된 일상에서 부부가 금쪽이에 대해 진지하게 대화를 주고받는 모습이 보입니다.
시도 때도 없이 울고 소리 지르는 금쪽이가 시간이 지나면 안 그럴 거라며 수용적으로 들어 주는 아빠와, 금쪽이에게 안 되는 건 안 된다 알려 줘야 한다는 엄마의 육아 방식이 대립합니다.
부부의 진지한 대화 이후, 코앞에 있는 애착이불을 가져다 달라며 울음과 발목 꺾는 행동을 다시 보인 금쪽이인데요.
금쪽이의 울음에 아빠는 “가져다줄게” 엄마는 “가져다주면 안 된다”며 서로 다른 육아 방식을 보이기에 이르럽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오은영은 “부모의 서로 다른 육아원칙이 아이를 헷갈리게 할 수 있다.”며 엄마, 아빠의 특성을 분석합니다.
오은영은 “수용적인 아빠의 육아원칙은 좋지만 아빠의 행동 자체는 방치”라고 분석합니다.
그리고 곧이어 엄마에게 폭풍 질문을 하는데. 질문을 마친 오은영은 “엄마가 성인 ADHD가 같다”라고 분석해 모두를 놀라게 합니다.
이어 “아이를 위해서는 엄마 자신을 돌아봐야 한다”며 엄마와 금쪽이 모두를 위한 맞춤 솔루션을 공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