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한바퀴 울산 울주군 430년 역사를 간직한 서생포왜성 아랫마을 연날리기 명소 간절곶 전통 방패연과 함께하는 꿈의 비행
KBS1 동네 한 바퀴 제 189화 꿈결 같다 내 인생 울산광역시 울주군 2022년 10월 1일 방송 시간 파는 곳 맛집 식당 촬영지 위치 어디 촬영장소 출연진 나이 파는 곳 택배 가격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간절곶이 자리한 울주군.
‘마음속으로 절실히 바란다’는 뜻의 간절과 발음이 같아 많은 이들이 일출을 보며 소원을 담는 간절곶에서 시작하는 <동네한바퀴> 189번째 여정은 저마다의 찬란한 꿈을 품고 살아가는 동네, 울주로 떠나 보았습니다.
▶ 연날리기 명소 간절곶, 전통 방패연과 함께하는 꿈의 비행
정보 : 간절곶
주소 : 울산 울주군 서생면 대송리
전화 : 052-204-1000
바다 쪽으로 돌출된 지형적 특성을 가져 사시사철 거센 바닷바람이 부는 간절곶은 연날리기 명소로 꼽힙니다.
특히 100개의 연이 줄줄이 매달려 있는 줄연은 울산민속연보존회가 떴다는 신호라고 하는데요.
회원들이 직접 제작한 방패연으로 ‘감아치기’ ‘실주기’ ‘찍기’ 등 다양한 기술을 구사하는 연싸움의 전통을 지켜가고 있다고 합니다.
어린 시절 가족, 친구들과 뛰놀았던 추억을 되살리며 전통 연과 함께 동심의 세계로 돌아간다는 이들의 흥미진진한 경기를 만나보았습니다.
▶ 430년 역사를 간직한 서생포왜성 아랫마을
서생마을
주소 : 울산 울주군 서생면 서생리
서생포왜성
주소 : 울산 울주군 서생면 서생리 711
조선시대 울주 서생포 지역은 회야강과 동해바다가 합류하는 곳으로 경상도의 경주, 안동, 문경 방면으로 진군하기 위한 군사적 요충지였습니다.
그래서 일찍이 경상좌수영 소속 수군의 진성이 자리했지만, 임진왜란 때 함락당한 후 왜장 가토 기요마사가 10만 명을 동원해 왜성을 세웠다고 합니다.
6년 뒤 국난을 극복하고 승리한 후 왜성은 300여 년간 조선 수군의 진지로 쓰여 왔다고 합니다.
오랜 역사를 간직한 서생포왜성 아랫동네, 서생마을을 찾아가 숨어 있는 옛이야기를 들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