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다큐프라임 천국의 새 2022년 10월 3일 4일 5일 방송

EBS 다큐프라임 천국의 새 2022년 10월 3일 4일 5일 방송 

EBS 다큐프라임 2022년 10월 3일 4일 5일 방송 시간 촬영지 위치 어디 촬영장소

1부. 다리없는 새 [10월 3일(월)]
2부. 너에게 정원을 바친다 [10월 4일(화)]
3부. 새 그리고 사람들 [10월 5일(수)]

1부. 다리없는 새
“세상에 다리가 없는 새가 있다더군. 늘 이슬만 먹고 살다가 지치면 바람 속에서 쉰다네. 평생 딱 한 번 땅에 내려앉는데 그건 바로 죽을 때지.” - 인터뷰
태초의 원시시대를 여전히 머금고 있는 파푸아 뉴기니, 그곳에 펼쳐지는 극락조들의 매력적인 구애 현장
화려하고 빼어난 외모와 신비롭고 기이한 춤으로 사람들에게 천국의 새라고 불리지만 반면 그들의 이름 속에 숨겨진 아픔의 역사가 있다고 합니다.
그들의 또 다른 이름 “다리 없는 새”

2부. 너에게 정원을 바친다
자신의 짝을 위한 신방을 짓는 것으로 유명한 바우어 새!
짝을 찾기란 그들에겐 너무나 가혹한 운명인 것 같은데요.
수컷들은 자신에게 주어진 모든 시간을 집짓기에 열중합니다.
수개월에 거쳐 완성을 하고, 그것으론 부족한지 빨강, 파랑, 노랑 형형색색 자신의 예술적인 감각으로 집을 장식 까지 합니다.
모든 준비를 마친 그들! 
아름답고 기이한 그들만의 세레나데로 암컷들을 부르기 시작하는데여..
과연 수컷은 제 짝을 찾을 수 있을까요..?

3부. 새 그리고 사람들
태초 원시인에 가장 가까운 파푸아 주민들은 생계를 위해 새를 사냥하여 잡아 먹거나 매매를 해왔습니다.
하지만, 언제부턴가 파푸아 지역 한 켠에 변화에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새를 사냥하는 사람들이 이제는 새들을 지키고 있습니다.
활과 총이 쥐어져 있던 그들의 손엔 이젠 망원경과 도감을 들고 있습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그 변화의 바람을 찾아 떠나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