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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세계테마기행 이것이 진짜 포르투갈 2부 걸어야 볼 수 있는 포르투 10월 18일

애니 2022. 10. 17. 23:21

 

EBS 세계테마기행 이것이 진짜! 포르투갈 2022년 10월 17일 (월) ~ 20일 (목) 10월 17일 18일 19일 20일 방송 시간 큐레이터 출연진 나이 인스타 프로필 촬영지 위치 어디 촬영 장소

큐레이터 최경화 (여행작가)

제2부. 걸어야 볼 수 있는, 포르투 10월 18일 오후 8시 40분

걷기만 해도 좋은 땅, 걸어야 비로소 보이는 포르투갈을 만나러 갑니다.

포르투갈 북부 여행의 중심지이자 낭만적인 항구도시 포르투(Porto)인데요.

아름다운 노랫소리가 흐르는 도루(Douro)강에서 여정을 시작합니다.

포르투갈인들의 일상에는 언제나 예술이 흐르고 있습니다.

길 가다 마주친 교회와 기차역, 심지어 건물 벽까지!

어느 곳에서나 푸른 화려함을 자랑하는 아줄레주(Azulejo)가 있습니다.

포르투갈 사람들에게 아줄레주는 단순한 도자기 타일이 아니라는데요~

아줄레주 속 숨어 있는 포르투갈 사람들의 역사와 실용성을 엿봅니다.

어느새 출출해지는 시간! 포르투는 소 내장이 명물입니다.

음식은 바로 트리파스 아 모다 두 포르투 (Tripas a moda do porto).

포르투의 역사를 가득 담아 먹으면, 엄지가 절로 올라갑니다. 따봉!

포르투는 포트와인의 발상지입니다.

도루강 상류의 멋진 계단식의 밭과 보랏빛 포도 향기를 품은 도루 협곡(Douro valley)으로 갑니다.

포르투갈에서 9월~10월을 ‘빈디마의 달’, 즉 수확의 달이라고 부릅니다.

구성진 노랫가락을 들으며 포도를 따니 농부의 기쁨이 절로 느껴집니다.

포도를 땄으니 와인을 만들 차례!

오래된 석조탱크에서 한 몸처럼 포도를 밟는 사람들.

진지한 모습에 절로 존경심이 생깁니다.

한적하고 평화로운 바닷가 마을 라부스(Lavos).

포르투갈만의 공동체 문화를 엿볼 수 있다는데요, 그것은 바로 전통 어로법 아르뜨 샤베가(Arte Xavega).

고기 잡으러 나가는데, 모래사장에 트렉터가 등장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궁금증을 해결하러 직접 일일 어부가 되어봅니다!

포르투갈의 유일한 국립공원인 페네다 제레스 국립공원(Parque Nacional da Peneda-Geres).

1960년대까지 발길이 닿지 않은 오지로 이제는 현지인들에겐 이미 소문난 풍경 맛집입니다.

국립공원에서 가장 큰 소아주(Soajo)마을의 주민 마뉴엘라 씨와 함께하는 마을 탐방!

한 달에 한 번 서는 시장도 구경하고, 마뉴엘라 씨의 친구를 만나 함께 마을의 석조 창고 에스피게이루(Espigueiro)에서 포르투갈 산골의 문화를 배웁니다.

계단식의 논이 아름답게 펼쳐져 있어 ‘포르투갈의 티베트’라고 불리는 시스텔루(Sistelo).

국립공원 내에서 최고의 하이킹을 만날 수 있는 곳이기도 한데요~

갑자기 내리는 비도 막을 수 없습니다!

우비 하나 달랑 입고 시작한 우중 산책. 추적추적 내리는 비가 운치를 더해 오히려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