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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차재명 천재영 교수 소화기내과 병원 어디 특집 나를살리는힘 면역

아리아리동동 2025. 6. 17. 16:43

 

명의 차재명 천재영 교수 소화기내과 병원 어디 특집 나를살리는힘 면역

 

EBS 명의 924회 2025년 6월 20일 방송 시간 질환 원인 증상 진단 방법 예방법 치료법 수술 치료 병원 어디 출연진 나이 프로필 

6월 20일 방송되는 EBS 명의 924회 '명의 면역력 특집 나를 살리는 힘, 면역 - 2부 장' 편에서는 지난 주, '면역의 최전방이라 불리는 폐' 질환에 이어 소화기내과 차재명 교수, 천재영 교수와 함께 '잘 먹고 잘 싸는' 건강의 기본을 흔드는 '장질환'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라고 합니다.
명의 병원 등 자세한 정보는 아래에 있습니다

나를 살리는 힘 면역 2부, 장. 
장이 보내는 경고, 화장실 몇 번이나 가시나요?
갑작스레 울리는 뱃속 신호 때문에 수시로 화장실을 찾는다는 50대 남성과 40대 여성 환자.
50대 남성은 이런 증상 때문에 직업까지 바꿔야 했고, 40대 여성은 불안한 마음에 외출을 꺼리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언제 찾아올지 모르는 신호 때문에, 불안하면 할수록 장이 더 불편해지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고 합니다. 
두 환자의 평온했던 일상을 무너뜨린 증상은 똑같은 '설사'였지만, 한명은 심각한 '난치성 질환', 나머지 한명은 '가짜 설사'였다고 하는데요. 
병의 심각성은 다르지만, 일단 장이 망가지면 좋아하는 음식을 먹을 수도, 평범한 일상을 누릴 수도 없다고 합니다.
방송에서는 같은 증상이지만 다른 장 질환에 대해 알아봅니다.

건강의 시작점이자 면역의 최전선, 장.
장은 우리 몸에서 가장 긴 면역기관이라고 합니다.
약 7미터에 달하는 긴 길이의 장은 음식물에서 영양분을 흡수하고, 또 남은 찌꺼기를 배출하는 역할을 하는데요.
장에는 우리 몸의 '면역세포'가 집중적으로 분포되어 있기 때문에, 세균, 바이러스 등 유해물질로부터 우리 몸을 지키는 '면역의 최전선 역할'을 한다고 하네요.
하지만, 현대인들의 잘못된 식습관, 스트레스, 장내 미생물의 불균형 등으로 인해 면역 체계에 이상이 생기면, 과민성대장증후군, 염증성장질환, 심지어 대장암 까지 발생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더 놀라운 건, 최근 연구들에서 '장'의 이상이 '파킨슨병'이나 '치매' 같은 '뇌신경 질환'과도 연관된다는 사실이라고 합니다.

결핵과 코로나가 장에도 생긴다?
면역이 떨어질때 생기는 대표적인 질환인 '결핵'은 폐에만 생기는 것이 아니라 장에도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아무런 증상도 없이 숨어있다가 조용히 장을 망가뜨리는 질병이 바로 '장결핵' 이라고 하는데요.
'코로나'를 앓고 난 다음에, 이전까지 없었던 새로운 장 문제가 나타나기도 한다고 합니다. 
코로나 이후에 변비와 가스로 고통받는 환자와 음식을 잘못 먹어서 생긴 급성 장염 이후에 과민성대장증후군으로 진단받은 환자들이 있다고 하는데요.
방송에서는 세균과 바이러스가 지나간 후에 장에 새로운 증상이 나타나는 이유에 대해 알아봅니다.

 

<특집 2편 - 장>
강동경희대 소화기내과 차재명 교수 
강남세브란스 소화기내과 천재영 교수 


면역 이상이 만든 병, 염증성 장질환.
흔히, 스트레스를 받아 배가 아프고 설사가 잦아진다면, 대부분 과민성대장증후군으로 치부되기 십상인데요.
하지만, 야간에 깨서 화장실을 가거나, 체중이 줄고 피 섞인 변을 본다면 얘기가 달라진다고 합니다.
이럴 때는 '궤양성 대장염'이나 '크론병' 같은 '염증성 장질환'을 의심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염증성 장질환'은 단순한 '장염'이 아니라, 면역체계가 스스로 장을 공격하면서 생기는 '만성질환'이라고 합니다.
때문에 자칫 그대로 방치하면 대장암으로 진행할 위험이 있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염증성 장질환 환자는 일반인보다 대장암 발병률이 2배 이상 높다고 하네요.
진단을 빨리 받고 꾸준히 치료하면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지만, 초기에는 과민성대장증후군이나 치질로 오해하기 쉬워 시간을 지체하기도 한다는 염증성 장질환.
방송을 통해 장이 보내는 신호를 그냥 넘기지 말고 꼭 확인해봐야하는 이유를 알아보고, 소화기내과 차재명 교수, 소화기내과 천재영 교수와 함께 장질환에 대해서도 알아볼 예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