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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살 7년째 시험관 시술 50대 연상연하 부부 중3 딸 일탈 아빠

아리아리동동 2025. 7. 28. 17:13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326회 무물보 2022년 7월 28일 방송 출연진 나이 직업 학교 국적 인스타 프로필 촬영지 장소 어디 


무엇이든 물어보살 326회 
진행 : 서장훈 이수근
촬영지 강남 점집

50대에 7년째 시험관 시술을 해온 저, 계속 시험관 시술을 하는 게 맞을까요?  
7년 동안 시험관 시도...서장훈, 50대 신혼부부에 "자신 위한 삶 살았으면"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326회에는 7년 동안 시험관 시술을 시도하고 있다는 50대 사연자가 등장한다.
46세에 동갑내기 남편과 결혼했다며 이야기를 시작한 사연자는 7년 동안 시험관을 시도했지만 성공하지 못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노력하던 중 최근에 생긴 일로 현타가 와, 계속해야 할지 멈춰야 할지 고민이라며 '무엇이든 물어보살'을 찾았다고 설명한다.
SNS에 일상을 올려왔던 사연자를 향해 언젠가부터 악플이 달리기 시작했고, 상처를 받긴 했지만 신경을 쓰기보단 계속해서 SNS를 이어왔다고 말한다.
하지만 최근 돌아가신 시아버지와 췌장암 판정을 받게 된 아버지로 가족을 챙겨야 하는 일들이 늘어났고, 마지막이라 생각했던 시험관이 실패하며 충격이 컸다고. 그러면서 SNS에 달렸던 악플이 생각나 7년간의 노력을 계속해도 될지 고민하게 됐다고 말한다.
7년 동안 시험관 시도...서장훈, 50대 신혼부부에 "자신 위한 삶 살…
이에 이수근은 "남편과는 상의해봤냐"며 물었고, 표현을 안 하는 사람이라 아무 말이 없다는 건 긍정의 표현이라며 남편과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서장훈은 "희망을 갖고 노력하고 있는 건 잘 알고 있다"라면서도 "결과를 알았을 때 상심이 컸을 사연자의 마음이 안타깝다"라며 "7년 동안 노력했으니, 자신을 위한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라고 조언하고, 이수근 역시 "아직 사연자 부부는 신혼이다"라며 "포기하라는 말보단 긍정적인 마음으로 살았으면 좋겠다"라며 응원한다.
7년간 사연자가 노력해온 일은 무엇이었을지 오늘(28일) 밤 8시 30분 KBS Joy 채널에서 방송되는 '무엇이든 물어보살' 32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평생 후회 남긴다”…서장훈, ‘무엇이든 물어보살’서 중3 딸 일탈에 충고→시청자 기대 집중
‘무엇이든 물어보살’ 326회에서는 중학교 3학년 딸의 반복된 문제 행동으로 힘들어하는 아버지가 등장해 사연을 전한다. 
사연자는 “중3 딸이 지각, 결석은 물론 음주와 흡연, 가출과 절도까지 심하게 자주 한다”며 깊은 걱정을 내비쳤다. 
이어 딸이 초등학생 시절부터 또래와 어울림에 문제를 겪었고, 중학교 입학 후로는 등교도 거부해왔다고 토로한다.
사연자의 설명에 따르면, 딸은 어릴 적부터 부모간의 잦은 다툼을 지켜봤고 2년 반 전 부모의 이혼 이후 곁에 있던 엄마마저 떠나면서 일탈 행동이 점점 심해졌다. 
최근에는 SNS로 알게 된 친구들과 어울리며 노숙을 하기도 했으며, 얼마 전에는 경찰서에서 난동을 부린 뒤 집으로 데려오던 중 차 안에서 문을 열고 내리려 했고, 이를 목격한 행인의 신고로 아버지가 딸에게 100m 접근 금지 명령을 받게 됐다는 근황을 공개한다.
이 사연의 주인공인 중3 딸은 지인과 함께 문구점에서 가위를 훔쳐 다른 일에 사용하려는 시도를 했고, 현재는 이 사건으로 경찰의 처분을 기다리는 상황에 놓였다. 
방송에서는 이 같은 복합적 문제의 원인과 해결 방식에 대해 현실적인 조언이 이어진다. 
서장훈은 “혼내기 어려운 시대가 됐다. 아닌 건 아니라고 얘기해주고, 잘못된 건 잘못됐다고 단호하게 얘기를 해야 한다”며 강단 있는 메시지를 던진다. 
이와 더불어 “지금처럼 살다가는 평생 후회만 하게 된다. 아빠 이야기 듣고 지금이라도 정신 차리라. 아저씨가 하는 말 명심해 달라”는 진심 어린 조언으로 사연자의 딸에게 소통을 시도한다.
한편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이날 또 다른 시청자들의 사연도 함께 다뤄진다. 
오랜 기간 시험관 시술에도 임신 소식이 없어 고민이 깊다는 사연, SNS 중독으로 가족 내 갈등이 심화된 사연 등이 소개되며 다양한 가족 문제의 현주소를 보여준다. 프로그램은 주요 온라인 채널과 포털 사이트를 통해서도 추가 영상을 확인할 수 있어 시청자의 접점을 넓힌다. 오늘 밤 8시 30분 KBS JOY 채널에서 방송되는 ‘무엇이든 물어보살’ 326회에서는 서장훈이 전하는 현실 조언과 함께 비행 청소년 사연자의 변화 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