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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세계테마기행 로망 가득 프랑스 2022년 9월 19일 (월) ~ 9월 22일 (목) 9월 19일 20일 21일 22일 방송 시간 큐레이터 출연진 나이 인스타 프로필 촬영지 위치 어디 촬영 장소

큐레이터 : 유발이 (싱어송라이터)

제3부. 몽블랑 가는 길 9월 21일 오후 8시 40분

알프스의 최고봉은 프랑스에 있습니다!

프랑스와 이탈리아 국경에서 알프스산맥을 굽어보는 서유럽의 지붕, 몽블랑(Mont Blanc)!

손강과 론강이 만나는 2000년 역사 도시 리옹(Lyon)에서 여정을 시작합니다.

실크로 짠 초상화가 있다는데요?!

16세기부터 5대째 전통을 잇는 직조공을 찾아가면, 부드러운 실크의 촉감에 절로 손이 가요, 손이 가~

발걸음은 가볍게, 양손은 무겁게 리옹의 명물을 누려 보았습니다!

미식의 도시 리옹을 대표하는 부숑(Bouchon)은 실크 노동자들이 먹었던 대표적인 서민 음식. ‘카뉘(직조공)의 뇌’라는 무시무시한 이름을 가진 음식은 1800년대 노동 착취와 억압에 저항했던 리옹 직조공의 폭동과 연관이 있다고 합니다.

음식에 얽힌 사연은 무엇일까요?

실크 노동자들이 비를 피하며 오갔던 특별한 건축물.

라틴어 ‘통행’에서 유래한 통로 트라불(Traboule)을 따라 도심 속 미로를 탐험합니다.

호수와 운하의 도시 안시(Annecy).

프랑스인이 노년에 가장 살고 싶어 하는 도시로 꼽히는 아름다운 마을입니다.

숲길을 따라 망통 생 베르나르성(Chateau de Menthon-Saint-Bernard)으로!

아름다운 안시 호수(Lac d'Annecy)가 보이는 중세 성에서 19세기 피아노를 연주해 일약 스타가 됩니다.

1년에 한 번 떠오르는 안시 호수의 화려한 불꽃과 함께 오색찬란한 불꽃놀이를 즐겨보았습니다

알프스 기슭에 자리한 샤모니(Chamonix)에 들어서면 하얀 거산이 반겨줍니다.

해발 약 4,800m 몽블랑을 가장 가까이서 보는 에귀 뒤 미디 전망대(Aiguille du Midi)로 향하는데요.

태양을 찌르는 ‘정오의 바늘’이란 뜻의 에귀 뒤 미디.

케이블카를 타고 동굴 속 엘리베이터로 정상에 오르면 하얀 산 몽블랑과 만납니다.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 알프스가 뽐내는 황홀한 경치! 풍경이 아주 좋아 “쎄시봉(C'est si bon)!”을 절로 외치게 됩니다.

알프스의 대표 요리, 치즈를 녹여 먹는 라클레트(Raclette)로 입도 행복해집니다. 

Posted by 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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