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한국기행 함께라서 좋아 2022년 9월 19일 (월) ~ 9월 23일 (금) 9월 19일 20일 21일 22일 23일 방송 시간 출연진 나이 인스타 프로필 택배 가격 이용료 식당 맛집 촬영지 위치 어디 촬영 장소
아빠와 단둘이 9월 21일 (수) 밤 9시 30분
충남 부여, 주말이면 시골집을 찾는 황현민, 황동빈 부자.
유치원생이던 동빈이가 중학생이 된 지금까지 10년간 부자는 둘만의 아지트를 찾아왔습니다.
현민씨는 어린 시절, 비염과 아토피로 인해 고생하던 아들 동빈이를 위해 촌집을 마련했습니다.
10년의 세월로 집은 여기저기 손볼 곳 투성이인데요.
돌담을 수리하고, 마당에 색색의 국화를 심는 부자입니다,
처음 해보는 작업에 우왕좌왕하지만 함께이기에 서툴러도 즐겁습니다.
열심히 일한 동빈이를 위해 만든 아빠표 우렁이 비빔국수 한 그릇 비우고 선선한 마루에 누워 같은 하늘을 바라보는 부자입니다.
꿈같은 순간을 완벽하게 만들어주는 깜짝 손님의 방문까지. 동빈이네의 멋진 하루를 만나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