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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영화관 인천스텔라 줄거리 결말 출연 감독 평점 9월 30일

독립영화관 인천스텔라
영화 방송일 2022년 9월 30일 방송 
영화 평점 : 8.07
영화 감독 : 백승기 
영화 출연 : 손이용, 강소연, 정광우, 권수진 
영화 촬영 : 탁재형 
영화 조명 : 김명수 
영화 무술 : 박영식 
영화 음악/작곡 : 김인영[더 플레임] 
영화 동시녹음 : 김민걸 
영화 제작 : 꾸러기스튜디오 
영화 개봉 : 2021년 3월 
영화 장르키워드 : SF/가족/멜로/로맨스 

< 인천스텔라 > 줄거리 
“여기는 갬성(STARGAM). 지구로부터 아주 멀리 떨어져 있는 별입니다.” 
27년 전, 우주로부터 도착한 정체불명의 구조신호. 
그 목소리는 자신이 있는 곳인 갬성(STARGAM)에 닿을 수 있는 유일한 우주선 ‘인천스텔라’의 설계도를 남겼습니다. 
27년 후, ASA(아시아항공우주국)는 이를 따라 ‘인천스텔라’ 프로젝트에 착수하게 되고, 최고의 탐사대원 ‘기동’과 엔지니어 ‘승연’이 성공적인 임무 완수를 위해 우주선에 몸을 싣는다. 
한편, 지구에 남은 ‘규진’은 그들에게 닿을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찾게 된다. 바로 지금, 인류 역사상 가장 로맨틱한 우주 탐사가 시작된다! 

< 인천스텔라 > 영화제 상영 및 수상내역 
제7회 춘천영화제 춘천의 시선상 장편-한국독립SF경쟁 (2020)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코리안 판타스틱: 장편 배급지원상 

< 인천스텔라 > 백승기 감독은? 
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하고 친구들과 영화사 꾸러기스튜디오를 설립 후 100여 편이 넘는 패러디 영화와 창작 영화를 온라인에서 상영했다. 자본의 구애를 받지 않고 영화를 제작하기 위해 ‘C급 무비’라는 독보적인 영화 장르를 구축하여 지금도 왕성한 창작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인천스텔라 > 제7회 춘천영화제 프로그램노트
<인터스텔라>가 글로벌 스타, 엄청난 제작비, CG, VFX같은 자본의 총력지원으로 치장했다면, <인천스텔라>는 독립 우주관으로 튜닝된 자칭 ‘C급 감독’의 상상력으로 ‘백승기 유니버스’를 이루고 있다. 
‘누구나 일상에서 영화를 찍을 수 있다’는 철학을 스크린에 펼쳐 온 백승기 감독이 <인터스텔라>를 패러디했다고 생각하면 오해다. 이미 2014년 우주로 나간 아들이 블랙홀에 빠져 시공간을 초월한 끝에 돌아가신 아버지를 만난다는 영화를 기획했는데 하필 그해 <인터스텔라>가 개봉되는 바람에 망설이다가 제작이 늦어졌을 뿐.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부터 <아마겟돈>, <마션>, <캡틴 마블>까지 SF장르를 기본으로  <번지 점프를 하다>같은 정통 멜로까지 버무려 완성된 <(人天)스텔라>에 탑승하실 분, 손 번쩍! (이안 프로그래머) 

< 인천스텔라 >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프로그램노트 
특유의 감수성과 유머로 자칭, 타칭 B급을 초월한 ‘C급영화’라는 신세계를 선사해온 백승기 감독. 이번에는 한층 확장된 세계와 스케일로 무려, 시간과 공간, 차원을 넘나드는 우주여행에 도전한다. ASA(NASA가 아니다), 일명 ‘아시아 항공우주국’ 탐사대원 기동은 아내이자 동료였던 선호가 출산 도중 목숨을 잃자 ASA를 떠나 홀로 딸 규진을 키운다. 어느 날 다른 차원에서 나타난 선호를 만나는 신비한 경험을 하게 된 기동은 선호를 찾아 다시 우주로 나가기로 결심하고, 선호가 남긴 설계도를 바탕으로 만든 비밀우주선 ‘인천스텔라’에 탑승한다. 제목부터 기대를 한껏 자아내는 영화 <인천스텔라>는 시간과 공간의 경계를 넘어 소중한 기억 혹은 존재를 찾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감독의 영화 중 가장 화려한 특수효과가 기대되지만, 걱정 마시라. 비밀우주선 ‘인천스텔라’의 실체를 목도하는 순간 감독의 팬이라면 변함없는 그 모습에 안도(?)하게 될 것이다. (모은영 프로그래머)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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