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태그

 
 
 

사랑의가족 2939회 나는 꽃이 되고 싶어요 꿀벌과 함께 세상을 날다 나도 운전하고 싶다 10월 1일

KBS1 사랑의 가족 사랑의 가족 2939회 2022년 10월 1일 방송 시간 출연진 나이 인스타 프로필 사연 후원 촬영지 위치 어디 촬영장소 
진행 : 윤지영 장웅

아름다운 사람들 ‘나는 꽃이 되고 싶어요’ 

경기도 남양주시에 사는 김풍자 할머니(84)는 동네에서 꽤 유명한 화가입니다. 
한국전쟁 때 한쪽 눈을 잃었고 10년 전에는 청력 상실, 3년 전에는 사고로 거동도 불편해졌지만, 풍자씨는 81세까지 간병인과 요리사로 일을 했을 정도로 열혈 할머니입니다. 
사고 이후, 가족들의 지지와 응원에 힘입어 요즘에는 그림 그리기에도 도전한 풍자씨입니다! 
하루 한 장씩 그림을 그려서 1,400여 장의 그림을 그렸을 정도로 그림에 대한 열정이 대단한 김풍자 할머니를 만났습니다. 
지난 전시회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 꽃을 주제로 세 번째 전시회까지 열게 된 할머니의 전시회도 만나 봅니다. 

아름다운 사람들 + ‘꿀벌과 함께 세상을 날다’ 
경남 양산에 사는 김태웅 김영웅 쌍둥이 형제(24)는 도시 양봉가입니다.
발달장애인인 형제는 양산시에서 지원하는 도시 양봉에 참여하면서 도시 양봉을 시작하게 됐다고 합니다.
생태 환경에 도움이 되는 도시 양봉을 통해 초등학교 옥상에서 벌을 키우며, 학생들을 대상으로 꿀벌 생태 교육도 진행합니다. 
꿀을 테마로 한 카페에서 꿀을 이용한 음료와 디저트를 만들기도 한다는데요!
벌과 함께 사회 속에서 살아가는 김태웅 김영웅 형제를 만나 봅니다.

끝까지 간다 ‘나도 운전하고 싶다’
장애인실태조사에 따르면 장애인의 절반 가까이 통근, 통학, 운동, 쇼핑 등 다양한 이유로 매일 외출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하지만 대중교통은 이용에 제약이 있고 장애인 콜택시는 장시간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외출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합니다! 
그렇기에 직접 운전하여 이동하고 싶어 하는 장애인이 많습니다.
그래서 장애인 특수차량의 지원을 희망하는 장애인들이 많지만, 장애인 특수차량 지원은 현재 정규직으로 고용된 장애인들에게만 지원이 되는 상황입니다.
그 한계는 무엇일까요? 
끝까지 취재해 보았습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