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글로벌 육아 반상회 물 건너온 아빠들 7회 2022년 10월 9일 방송 시간 출연진 나이 학력 직업 인스타 프로필 옷 촬영지 위치 어디 촬영장소
MC 장윤정 (9살 연우, 5살 하영 엄마) 인교진 (8살 하은, 6살 소은 아빠) 김나영
출연 남아공 앤디 로버트 켈리 (미국, 딸 3학년 예나, 아들 유섭), 알베르토 몬디 (이탈리아, 아들 레오 딸 아라), 쟈오리징 (중국, 딸 하늘), 니하트 (아제르바이잔), 페트리 (핀란드) 투물 (인도 아내 김성희 딸 다나 동생 아툴) 피터 빈트 (영국 영어 강사 아내 고서연)
앤디 한국이름 김앤디 국적 남아공 남아프리카 공화국 직업 지리산 흑돼지 햄 소시지 육가공 전문점 운영
앤디 아내 김경은 딸 라일라 (나이 25개월)
앤디 집 남원 지리산 마을 전원 주택
앤디 가게 지리산 흑돼지 햄 소시지 육가공 전문점
투물 국적 인도 여행사 운영
투물 아내 김성희 (직업 화가) 딸 다나 동생 아툴
물 건너온 아빠들 첫 공동육아! 남아공 아빠 '앤디' X 인도 아빠 '투물'
물 건너온 아빠들이 뭉쳤습니다!
남아공 아빠 앤디 X 인도 아빠 투물이 보여주는 글로벌한 첫 공동육아
주변엔 오직 언니 오빠 삼촌 이모밖에 없던 라일라에게 생애 처음으로 또래 친구를 사귀게 해주고 싶어 투물 부녀를 남원으로 초대한 앤디인데요!
드디어 투물 부녀 남원 도착
처음 만나는 어색함은 아주 잠시 금방 손잡고 친해져 쫑알쫑알 꽁냥꽁냥
둘만의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라일라X다나입니다
그러나 행복도 잠시...??
'라일라 꺼야~!!'
다나에게서 자신의 인형을 사수하기 위한 라일라의 긴박한 외침이 시작됩니다...!
인형 하나에 끝나버린 아이들의 꽁냥타임
과연 두 아빠의 첫 공동육아는 모두가 웃으면서 끝날 수 있을까요?
'물 건너온 아빠들', 남아공·인도 최초 공동 육아 도전
‘물 건너온 아빠들’에서 최초 공동 육아가 펼쳐집니다.
남아공 아빠 앤디와 인도 아빠 투물이 1박 2일 동안 아내 없이 남원에서 함께 보냈다고 알려져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이어 앤디의 딸 라일라는 다나를 만나면서 생애 첫 친구 사귀기에 도전합니다.
오는 9일 방송되는 MBC ‘물 건너온 아빠들’(연출 임찬) 7회에서는 인도 아빠 투물-다나 부녀가 남아공 아빠 앤디-라일라 부녀가 살고 있는 남원으로 놀러가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앤디와 투물의 공동 육아 소식에 MC들과 다른 아빠들은 궁금증과 기대감을 드러내는데요.
공동 육아에 앞서 앤디는 “25개월 딸 라일라가 아직 어린이집을 안 다녀서 동갑내기 친구가 없다”라고 고민을 털어놓습니다.
라일라는 동갑내기 친구 다나의 등장에 부끄러워합니다.
이도 잠시 “라일라 예뻐”라는 다나의 한 마디에 라일라는 크게 심쿵합니다.
이어 두 사람은 손을 덥석 잡은 채 걷고, 마주 볼 때마다 까르르 웃는 등 ‘절친 모드’로 발전합니다.
김나영은 “너무 귀엽다”라며 엄마 미소를 짓습니다.
1박 2일 동안 다나와 라일라가 알콩달콩 우정 케미를 유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귀여운 매력을 폭발시키는 라일라, 다나와 달리 앤디와 투물은 아내 없이 펼쳐지는 첫 공동 육아에 진땀을 뻘뻘 흘리며 고통(?)받는다는 후문입니다. 이를 지켜보던 장윤정은 “내가 다 속상하다”라고 이야기해 두 아빠의 공동 육아 풍경을 더욱 궁금케 만든다.
이날 글로벌 육아 반상회에서는 자녀들의 친구들을 만들어주기 위한 각국의 다양한 문화 활동이 소개됩니다.
세 남매 아빠 니하트는 “아제르바이잔에선 사회성을 키우기 위해 남자아이들은 3, 4살 때 레슬링을 시킨다. 이때 사귄 친구들이 성인이 되어서도 이어진다”라고 설명합니다.
여기에 이탈리아 아빠 알베르토는 “아들 레오가 남자친구보다 여자친구들을 더 좋아한다”라며 아들을 깜짝 폭로(?)해 폭소를 자아낼 예정입니다.
1박 2일 공동 육아에 나선 남아공 아빠 앤디와 인도 아빠 투물은 아이들 낮잠을 재우느라 진땀을 뻘뻘 흘리며 위기 상황을 직면합니다.
투물의 딸 다나는 잠들기를 거부하며 칭얼거리더니 갑자기 물을 찾습니다.
인교진은 “아이들은 자기 싫으면 물을 찾는다”며 공감하고, 장윤정은 “연우와 하영이는 재우려고 하면 하마처럼 물을 먹는다”며 경험담을 전합니다.
남아공 아빠 앤디는 잠을 잊은 25개월 라일라를 재우기 위해 혼신의 자는 척 연기까지 하지만 실패합니다.
급기야 라일라는 가까스로 잠든 다나를 같이 놀자고 깨우려는 등 한바탕 소동(?)을 일으켜 미소를 자아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