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189회 무물보 2022년 10월 31일 방송 출연진 나이 직업 인스타 프로필
진행 : 서장훈 이수근
21세 공주 옷 마니아 언제까지 입을 수 있을까요?
최연수 21세 게임 콘텐츠과 대학 휴학중 미술 학원 강사 알바중
낙하산으로 입사했던 한방병원 복직해도 될까요?
이심원 33세 무직 .. 전직 한방병원 주임
시험관 아이 중 야식에 폭식까지 당뇨병 아내 좀 말려주세요
권수현 민지영 37세 미용학원 운영중 딸 권리예 12개월
현실적인 문제로 끝난 소개팅녀를 잊기 힘들어요
조동희 33세 회사원
건강관리 안하는 아내
식사후 치킨까지
매장 입장과 동시에 햄버거 1개
햄버거 퇴징시 5개 포장
서장훈 : 몇 개나 먹어 ... ?
아내 : 좀 많이요 ㅎㅎ
칼로리도 높게
고심 끝에
먼 길 왔으니 3개만
의견 충돌
하나면 충분하지
무려 2개나 줄였다고
솔루션 대충돌
공감과 이성 그 사이
낙하산으로 입사후
사직서 투척
이수근 : 후회하는구나?
왜 그랬을가요 ...
자기 발로 나갔는데 복직을 원해?
절대 그럴 수 없지
쓴소리 3연타
꿈도 꾸지 마
우리가 준비한 게 있어
정신 개조의 방
물어보살 특허 갱생의 방으로
낙하산 입사 후, 제 발로 나왔는데 복직 가능할까요? 정신 개조의 방으로 가자^^
'물어보살' 결혼 전제 연애, 모아둔 자산 차이 난다면?
'물어보살' 33세 결혼전제 열애男 "결혼 자금 억대 차이 고민"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의뢰인이 운명의 상대를 만났으나 현실적인 문제를 겪는다고 털어놓습니다.
31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189회에는 33세 남성이 의뢰인으로 출연합니다.
이날 의뢰인은 최근 외모부터 성격까지 꿈에 그리던 이상형을 만났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현실적인 문제로 시작도 하기 전에 끝나버렸고, 그녀를 잊는 게 너무 힘들어 보살들을 찾아오게 됐다고 전합니다.
소개팅으로 만난 그녀와 5~6번 정도 데이트를 한 상황에서 의뢰인은 서로에 대한 호감을 확신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녀 역시 가볍게 만나는 건 싫다며 결혼에 대해 진지한 이야기를 바랐고, 두 사람은 현실적인 이야기를 하게 됐다고 합니다.
금전적인 부분까지 솔직하게 모두 다 털어놓으면서 두 사람은 지금까지 모아둔 돈과 연봉 등을 공개하게 됐다는데요, 문제는 의뢰인과 상대 여성의 상황이 많이 달랐다고 합니다.
결혼 자금에서 억대 차이가 난다는 것이었는데요.
서장훈은 "의뢰인 외모도 멀끔하고 해서 왜 잘 안 됐는지 이해하지 못했는데 그런 문제가 있었구나"라며 탄식하면서 "상대방이 예의도 깍듯하고 말도 예쁘게 하는데 초현실주의"라고 평가하였습니다.
이수근은 "그런데 상대방이 맞지 않냐"라며 상대방에게 공감했다는 후문입니다.
"행사 가는 사람 같다"...분홍색 공주 옷만 입는 20대女의 고민
‘물어보살’ 공주 옷 마니아의 고민 “지나가다 막말 들어”
공주옷 마니아가 취향과 현실 사이에서 고민합니다.
10월 31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21세 여성이 출연합니다.
이날 의뢰인은 독특한 옷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운을 뗍니다.
이수근은 점집에 공주 옷을 입고 온 의뢰인을 보며 "행사 가는 사람 같다. 귀엽긴 하다"고 말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공주 옷을 좋아했던 의뢰인은 사춘기가 되면서 "넌 왜 매일 분홍색 옷만 입어? 공주병이야? 콘셉트냐"라는 말을 듣고 주춤하기도 했으나, 다행히 고등학교에서 만난 친구들이 의뢰인의 취향을 존중해주고 응원해준 덕분에 편하게 입게 되었다고 합니다.
다만 의뢰인은 현실적으로 몇 살까지 자신의 취향대로 옷을 입어도 될지 모르겠다는 고민을 털어놓습니다.
연애를 하거나 취직을 하게 되면 자신의 취향대로 옷을 입을 수 없을 것이고, 지금도 지나가는 사람들끼리 "내가 저렇게 입어도 같이 다녀줄 거냐"라는 식의 막말을 듣는 만큼 남들의 시선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에 보살 서장훈은 "요새는 OO의 시대다. 의뢰인이 이렇게 한다면 사람들이 봐도 자연스럽게 넘어갈 것"이라며 남들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줬다는 후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