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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그것이 알고싶다 1448회 2025년 6월 21일 방송 시간 범인 누구 정체 신상 인스타 범행 장소 어디 출연진 프로필

6월 21일 방송되는 그알 1448회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흉기 난동 살인 미스터리' 편에서는 지난 봄, 서천, 미아동, 시흥 등지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 사건'을 통해 '0.1초의 살인, 예측할 수 없는 이상동기 범죄'에 대해 다룰 예정이라고 합니다.

2025년 3월 '서천 여성 살인사건', 4월 '미아역 인근 마트 흉기난동 사건', 5월 '시흥 정왕동 흉기난동 살인사건' 
지난 2025년 봄, 우리 사회는 연이은 무차별 묻지마 흉기 난동 사건들로 그야말로 공포의 시간을 보내야 했었는데요.
6월 21일, 그알에서는 우리 사회를 공포로 몰고간, 일명 '묻지마 범죄'라 불리는 '이상동기 범죄'에 대해 알아봅니다.

이상동기 범죄란 대상이나 동기가 구체적으로 특정되지 않은 일명 '무동기 범죄', '묻지마 범죄'를 뜻한다고 하는데요.
지난 3월, 충남 서천군 한 공터에서 일면식 없는 40대 여성을 살해한 서천 여성 살인사건의 피의자 34살 이지현. 
4월, 서울 강북구 미아동, 미아역 인근 마트에서 무차별 흉기 난동을 일으킨 서울 미아동 흉기 난동 사건의 피의자 32살 김성진.
5월,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서 50대 중국 국적 범인이 일으킨 시흥 흉기 살인 사건 용의자 피의자 차철남.
3개월 연속해서 일어난 흉기 난동 살인 사건에는 모두 기이한 공통점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피의자들은 하나같이 이상한 범행 동기와 기이한 진술을 했다는 점이라고 합니다.
그야말로 범행의 대상도 동기도 특정되어있지 않은 이상동기 범죄로 한 전문가는 "내 인생도 망했으니, 너의 인생도 망해라"라는 의도였다고 하는데요.
다른 전문가는 "순수한 사이코 패스는 이유도 없더라고요, 그냥 살인이 궁금했대요"라고 전해줍니다.
더구나 이들 사건의 피의자들은 모두 잡히는 것이 두렵지 않은듯 도망도 가지않고, 하나같이 형량을 줄이기 위한 '심신 미약'을 노리는 듯한 진술을 했다고 합니다.
전혀 우발적이지 않은 계획적인 사건이라고 말하는 전문가들.
방송에서는 0.1초의 살인, 예측할 수 없는 이상동기 범죄를 저지르는 이유와 우리 사회에 만연한 공포심, 그리고 남겨진 유가족들의 이야기를 전해줄 예정이라고 하네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살인마들의 플랜

 

2건의 살인과 2건의 살인 미수

지난 5 19새로운 한 주가 시작된 월요일 아침경기 시흥시의 한 편의점에서 끔찍한 일이 벌어졌다한 남성이 편의점에 들어서자마자 여사장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것이다그로부터 약 4시간 뒤편의점으로부터 2km 정도 떨어진 체육공원 앞에서 70대 남성이 피습당하는 사건이 연이어 발생했다.

 

흉기 사건으로 외출을 자제하라는 경고 문자가 대대적으로 발송되고시민들은 공포에 휩싸인 상황수상한 차량의 행적과 CCTV를 추적한 경찰은 범인으로 의심되는 남성의 집에 찾아갔는데놀랍게도 그곳엔 다른 남성이 숨져 있었다알고 보니두 명을 이틀 전 살해하고두 명을 추가로 살해하려 했던 것이다.

 

한 달 간격으로 발생한 엽기 범행

“피해자들은 소시오패스나 나르시시스트들의 전형입니다.

아주 나쁜 인간들입니다.”

-차철남

 

공개수배 끝에 그날 저녁 검거된 남성은 중국 국적의 56세 차철남그는 평소 알고 지내던 중국인 형제 둘을 이틀 전 망치로 잔인하게 살해한 뒤 방치했고이날 편의점 여사장과 월세를 내던 집주인에게 연쇄적으로 흉기를 휘둘렀던 것이다그가 엽기적인 범행을그것도 하필 이틀 간격으로 저지른 이유는 뭘까.

 

“악비명 소리도 나고 피해자가 기어 나오는데.

남자가 느긋하게 통화하고서 담배도 피웠어요.”

-목격자

 

그로부터 약 한 달 전인 4 22일 저녁서울 미아동 한 마트 앞에서도 참혹한 사건이 일어났다마트에 들어간 한 남성이 소주를 마시더니진열돼있던 칼로 마트 점원과 손님을 공격한 것이다반찬거리를 사러 왔던 여성 손님이 현장에서 사망한 비극범행 후 태연히 담배를 피우던 남성의 모습에 사람들은 큰 충격을 받았다.

 

내 옆에 흉기를 숨긴 살인자가 있다?

범행의 잔인함과 피해의 중대성으로 신상 공개가 결정된 미아동 칼부림 사건 피의자 김성진(32). 3월 충남 서천의 이지현(34)부터 5월 시흥의 차철남까지, 3개월 연속 흉기 살해 난동이 반복됐고 이들의 신상이 공개됐다다른 듯 닮은 세 살인자의 감춰진 동기는 무엇이며그들의 주장대로 계획 없이 우발적으로 벌어진 범행인 걸까우리의 일상을 두려움으로 몰아넣은 이른바 ‘묻지 마식 무차별 범죄를 막을 방법은 없는 걸까.

 

이번 주 SBS ‘그것이 알고 싶다 21일 토요일 밤 11 10분에 방송된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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