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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세계테마기행 고원의 사계 2021년 6월 14일(월) ~ 2021년 6월 18일(금) 2020년 6월 14일 15일 16일 17일 18일 촬영지 위치 어디 촬영장소 큐레이터 
큐레이터 : 박혁수 (배우, 무술 감독) 태원준 (여행 작가) 박근형 (중국 역사학자) 오은경 (동덕여대 교수, 유라시아 투르크 연구소장)

3부. 가을의 전설, 중국 가하이고원 - 6월 16일 오후 8시 40분
큐레이터 : 박근형 (중국 역사학자)
고원과 설산 등 다채로운 풍광들을 볼 수 있는 중국 간쑤성(甘?省)으로 갑니다. 
간쑤성의 성도 란저우(蘭州)에서 시작하는 여정인데요. 
란저우에 오면 꼭 먹어야 하는 별미가 있다는데요, 그것은 바로 란저우 우육면! 
란저우 시민들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 란저우 우육면을 맛보았습니다. 
다음으로 향한 곳은 용만촌. 
2,000년의 전통을 간직한 양가죽 뗏목 장인을 만나고 뗏목을 만드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양가죽 뗏목을 타고 강을 건너 도착한 곳은 음마대협곡(飮馬大峽谷). 
이곳은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길이 4.5km의 협곡이자 간쑤성 최고 절경으로 향하는 시작점입니다. 
깎아지르는 협곡을 지나 하늘 높이 솟은 바위들이 숲을 이루고 있는 황하석림에 도착해, 오랜 세월 동안 지각 운동으로 만들어진 이곳의 풍광에 빠져봅니다.
간쑤성의 남쪽에 위치한 간난 티베트족 자치주(甘南藏族自治州)는 티베트족의 전통문화가 잘 보존되어 있는 곳입니다. 
‘간쑤성의 알프스’라고 불리는 랑무스에서 종교와 하나 되어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을 엿보았습니다. 
해발 약 3,400m의 가하이 고원은 유목민은 물론 다양한 동식물들의 터전이기도 한 곳입니다. 
이곳에서 가을걷이하는 사람들을 만나보고 고원의 청명한 가을 풍경을 온몸으로 느껴보았습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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