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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부. 현무암의 비밀 다리강가와 이구아수 ― 11월 24일 수요일 저녁 8시 40분
큐레이터 : 박문호 (공학박사)
지구에서 가장 흔한 암석 중 하나인 현무암. 
하지만 그 안에는 우리가 상상하는 그 이상의 지구의 역사와 이 땅의 진실들이 담겨있습니다! 
그 첫 여정은 몽골(Mongolia) 다리강가(Dariganga) 화산군에서 시작합니다. 
신생대까지 화산활동이 활발했던 몽골의 지질. 
그중 몽골 대초원의 남동쪽, 다리강가(Dariganga)에는 220여 개의 화산이 모여 있습니다. 
크고 작은 사화산에서부터 현무암 동굴까지, 1천 년 동안 계속됐던 화산활동의 흔적들, 그 경이로운 현장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그곳에서 초원의 별미, 몽골의 특별식, 허르헉(Khorkhog)을 맛보며 마무리하였습니다. 
다음 날, 다리강가의 화산중에 가장 높은 실링복드(Shiliin Bogd)의 일출을 보러 올라가는 길. 
산을 신성하다고 여기는 몽골에서 실링복드는 몽골 남자들이 일생에 꼭 한 번은 올라야 하는 성지와 같은 곳입니다. 
산 정상, 의식을 행하는 현지인들과 함께 우리네와 비슷한 모습을 발견하는데. 이어 화산이 선물한 신비로운 동굴로 향합니다. 
‘다리강가’에 있는 얼음 동굴로 몽골에서 가장 큰 화산 동굴인 탈링아고이(Taliin agui). 
사람의 손이 닿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동굴이 보여주는 모습은 그저 감탄을 자아냅니다. 
뜨거운 화산활동의 결과 만들어진 차가운 얼음 동굴의 비경을 만나봅니다. 
이제 여정은 세계 3대 폭포를 만나러 가는데요! 
현무암과 물이 만든 걸작, 이구아수 폭포는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의 걸쳐 있는 남미 최대의 폭포입니다. 
브라질(Brazil) 이구아수 국립공원(Parque Nacional do Iguacu)에서는 이 거대한 폭포 속에 숨겨진 ‘현무암 범람’이라는 1억 2천만 년 전 어마어마한 지구의 사건을 파헤칩니다. 
이어 아르헨티나쪽으로 넘어가 악마의 목구멍(Garganta del Diablo)에서는 이구아수의 강렬함을 온몸으로 느껴봅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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