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태그

 
 
 

세계테마기행 문경수 생애 한번쯤 알래스카 앵커리지 마타누스카 빙하 수어드 턴어게인암 케나이산맥 휘티어 치티나 페어뱅크스 코체부 세계테마기행 이토록 멋진 장거리 루트

EBS 세계테마기행 2021년 11월 15일 (월) ~ 11월 19일 (금) 방송 2021년 11월 15일 16일 17일 18일 19일 방송 촬영지 위치 어디 촬영장소 큐레이터 

제3부. 생애 한번쯤, 알래스카 11월 17일 오후 8시 40분 
큐레이터 : 문경수(과학탐험가)
미국의 49번째 주, 거대한 대자연의 땅 알래스카(Alaska)에선 어떤 모험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까요? 
알래스카 최대의 도시 앵커리지(Anchorage)에 도착해 미국 내 최대의 육지 빙하, 마타누스카 빙하(Matanuska Glacier)로 트레킹을 떠나 보았습니다. 
2만여 년 전 형성된 지구의 속살 위를 거닐며 태초의 신비를 느껴보았습니다. 
수어드(Seward)행 기차 여행은 알래스카에서 빼놓을 수 없는 백미인데요! 
아름다운 갯벌이 펼쳐진 턴어게인암(Turnagain Arm)을 지나 알프스 같은 절경이 펼쳐지는 케나이산맥(Kenai Mountains)을 감상하며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4시간 만에 도착한 수어드 항구에선 연어, 넙치, 볼락이 한가득~ 어부들이 잡아 온 대형 연어와 기념사진도 남겨 보았습니다.
알래스카 여행의 또 다른 백미 휘티어(Whittier)로 향하던 중, 사람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은 녀석! 바로 말코손바닥사슴이라 불리는 무스(Moose)입니다. 
도로를 누비는 무스에게 길을 먼저 내주는 풍경에서 이곳이 대자연의 천국임을 실감합니다. 
기차와 자동차가 함께 오가는 안톤 앤더슨 기념 터널(Anton Anderson Memorial Tunnel)을 지나 빙하의 성지, 휘티어에 도착. 
유람선에 올라 아름다운 블랙스톤 빙하((Blackstone Glacier)를 마주합니다.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한 글렌 하이웨이(Glenn Highway)를 따라 치티나(Chitina)로 향합니다. 
이곳에선 독특한 연어 조업이 펼쳐지고 있다는데요. 
잠자리채 같은 딥넷(Dipnet)으로 연어를 낚아 올리는 모습, 물레방아와 꼭 닮은 피시 휠(Fish Wheel)에서 저절로 잡히는 연어 등 별난 광경을 만나 보았습니다. 
페어뱅크스(Fairbanks)에서 백야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후, 북위 66도 알래스카 원주민 이누피아트(Inupiat)가 사는 코체부(Kotzebue)로 향합니다. 
이맘 철 대게 조업이 한창인데요. 
다가올 겨울을 준비하기 위해 대게를 저장하고, 훈제 연어를 만드는 등 척박한 땅에서도 행복을 일구며 살아가는 알래스카 사람들의 지혜를 엿보았습니다. 

Posted by 애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