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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이두용 남호주 아웃백 웨이 플린더스산맥 윌페나파운드 이가와르타 애버리지니 마리 하트호 쿠버 페디 부시터커 세계테마기행 이토록 멋진 장거리 루트

EBS 세계테마기행 2021년 11월 15일 (월) ~ 11월 19일 (금) 방송 2021년 11월 15일 16일 17일 18일 19일 방송 촬영지 위치 어디 촬영장소 큐레이터 

최소 1,000km 이상. 
이번주는 죽기 전에 꼭 한번은 가보고 싶은 대륙별 장거리 코스 여행지를 둘러봅니다
산과 강, 빙하와 사막지대를 가리지 않고 길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갑니다!
타는 듯한 황톳빛 아웃백에서 즐기는 야생 대탐험, 남호주 기행
서부 개척 시대를 이끈 '엄마의 길' 루트 66, 미국 기행
북극권을 품은 대자연의 삶 속으로, 알래스카 기행
티베트를 향해 세상에서 가장 높은 곳을 달리는 칭짱 열차, 중국 기행
라인강 따라 역사와 전통을 만나는 여정, 독일 기행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대륙을 누비며 꿈꾸던 로망을 실현시킬 가슴을 요동치게 할 아주 특별한 장거리 여행이 시작됩니다!

제1부. 남호주 아웃백 웨이 11월 15일 오후 8시 40분 
큐레이터 : 이두용(사진작가)
‘태양에 타버린 나라‘라는 별명을 가진 호주 아웃백(outback)! 
남동부 해안을 중심으로 발달한 호주 대륙에서 무려 80%를 차지하는 내륙 깊숙한 오지를 말합니다. 
무전기와 사륜구동차 준비는 필수인데요! 
살아있는 야생을 만나러 아웃백 웨이를 출발합니다.
낙타와 도마뱀을 벗 삼아 살아가는 유쾌한 캐런 씨 부부를 만나고, 아웃백의 허리라 불리는 플린더스산맥(Flinders Ranges)을 향합니다. 
경비행기를 타고 거대한 분화구처럼 우뚝 솟아있는 윌페나파운드(Wilpena Pound)를 감상하며 태초의 자연을 느껴봅니다.
더 깊숙한 아웃백 이가와르타(Iga Warta)에서 호주 원주민 애버리지니(Aborigine)를 만나 보았습니다. 
약 5만 년 전 이 땅에 뿌리 내린 사람들. 
점과 선으로 그린 고대 동굴 벽화, 수만 년 전부터 먹어온 자연 먹거리 부시터커(Bush tucker)를 통해 전통에 대한 자부심을 엿보았습니다.
아웃백 트랙의 거점 마리(Marree)에서 물과 생필품을 구한 뒤, 또다시 황무지 길을 달렸습니다. 
한치도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야생에서 신비의 분홍빛 호수, 하트호(Lake Hart)를 만났습니다. 
조류와 박테리아가 반응해 붉은빛을 띠는 신비의 호수에서 잠시 쉬어갑니다. 
40℃가 넘는 폭염으로 주민 대부분이 땅속 생활을 하는 지하도시, 쿠버 페디(Coober Pedy). 
전 세계 오팔 생산량의 65%를 차지하는 마을입니다. 
수십 년째 오팔 광부로 일하는 마크 씨를 만나 채굴부터 세공까지 정성을 다하는 현장을 함께하였습니다. 
그날 밤 오팔 광산을 개조한 호텔에서 백만 달러 오팔을 발견하는 꿈을 꾸며 하룻밤 묵었습니다.
말과 염소, 소를 키우며 살아가는 아웃백 카우보이 고든 씨를 만나 황야의 무법자가 되어보고, 사막 한가운데에서 진정한 아웃백 스테이크(Outback Steak)를 맛보는 시간! 
쏟아질 것 같은 밤하늘의 별을 보며 호주 아웃백에서의 잊지 못할 기행을 마무리합니다.

Posted by 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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