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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영화관 관계의 가나다에 있는 우리는 줄거리 결말 민규 한나 주희 출연 은해성 오하늬 이서윤 장준휘 김지나 주보영 강애심 임호준 감독 이인의 평점 3월 18일

독립영화관 관계의 가나다에 있는 우리는 2022년 3월 18일 방송

영화 평점 : 8.38

영화 감독 : 이인의

영화 출연 : 은해성, 오하늬, 이서윤, 장준휘, 김지나, 주보영, 강애심, 임호준

영화 촬영 : 윤성원

영화 조명 : 박지수

영화 미술 : 이시훈

영화 녹음 : 홍초선

영화 편집 : 이연정

영화 음악 : 이장혁, 유재인

영화 제작 : 김경선, 이인의

영화 개봉 : 2021년 1월

영화 장르키워드 : 드라마


영화 관계의 가나다에 있는 우리는 의 줄거리 
청춘의 가나다가 쌓이면 새로운 세계가 펼쳐집니다 
언제나 잔고 제로인 미생 ‘민규’. 
어린 시절 캐나다로 피겨 유학을 떠났다가 은퇴를 하고 돌아온 ‘한나’. 
친생부모를 찾아 한국으로 온 프랑스 입양인 ‘주희’. 
전혀 연관성이 없는 세 청춘에게 냉혹하게만 보이는 한국 사회 속에서 꿈을 위해 노력하는 청춘의 첫 설렘을 마주합니다. 

영화 관계의 가나다에 있는 우리는 연출의도 
독립장편영화 <관계의 가나다에 있는 우리는>은 독립 다큐멘터리를 만드는 프로듀서들과 그 구성원들이 각자의 작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겪게 되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통해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사회적 진실의 단면을 마주보고, 우리 스스로를 다시 한 번 되돌아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영화 관계의 가나다에 있는 우리는 시놉시스 
부조리와 싸우는 다큐멘터리 감독이지만 빈털터리인 민규, 김연아를 꿈꿨지만 은퇴한 피겨선수 한나, 완벽해 보이지만 입양인의 아픔을 가진 주희. 현실이 암울했던 세 청춘이 주희의 친엄마를 찾기 위해 만난다. 쉽지 않은 여정 속에서도 밝게 피어나는 이들 관계의 가나다를 그려가는 21세기 청춘 인권 영화. 

영화 관계의 가나다에 있는 우리는 제45회 서울독립영화제 프로그램 노트 
다큐하는 사람들의 다큐하는 마음을 담은 영화이다. 먼저, 다큐하는 사람이 있다. 민규는 소규모 다큐 제작사에 다니며, 콜텍 노동자 투쟁과 실향민을 인터뷰하고 입양 후 친부모를 찾는 주희를 담는다. 한나는 오랜 선수 생활을 접고 주희의 통역가로 다큐멘터리에 첫발을 내딛는다. 민수, 한나, 주희 세 청춘은 감독-스탭-대상으로 다큐멘터리라는 우산 아래서 만난다. 그리고 다큐하는 마음이 있다. “다큐에 관심 있고, 다큐를 사랑하는 마음 하나만 있으면” 그 말에 낚여서 시작했다지만, 사실은 좋아서 시작했다. “음악 다큐를 찍게 되면 진짜로 좋은 음악을 알게 되고, 환경 다큐를 찍으면 지구의 소중함을 알게 된다.”는 말은 다큐를 통해 현실을 알아가는 진짜 재미다. 관계에 입문하고 난 후의 설레지만 버거운 그 어떤 지점에 대한 영화이기도 하다. 전형적인 듯 전형적이지 않은 인물들을 보는 재미도 있지만, 인물들 간의 관계, 다큐멘터리와 관계, 한국 사회에서 일어나는 사회문제의 “관계의 가나다”를 다층적으로 다루어낸다. 특히 꿈의 공장 콜텍 해직 노동자 투쟁, 한국의 입양아 사업의 실체, 이산가족 찾기 프로젝트의 일환인 실향민 이야기는 영화 속 사건에만 머물지 않는다. 모른 척 외면하지 않고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관계의 가나다에 들어설 것! (이승민 영화평론가 / 서울독립영화제2019 집행위원) 

영화 관계의 가나다에 있는 우리는 영화제 상영 및 수상내역
제45회 서울독립영화제 새로운 선택 (2019) 

Posted by 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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