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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영화관 아무도 없는 곳 줄거리 결말 소설가 창석 출연 아이유 이지은 연우진 김상호 이주영 문숙 윤혜리 김금순 임선우 감독 김종관 평점 영화제 수상내역 4월 1일

독립영화관 아무도 없는 곳 2022년 4월 1일 방송
영화 평점 : 7.76
영화 감독 : 김종관 
영화 출연 : 연우진, 김상호, 아이유 이지은, 이주영, 문숙, 윤혜리, 김금순, 임선우 
영화 촬영 : 김태수 
영화 조명 : 전영석 
영화 미술 : 최연식 
영화 동시녹음 : 전영기 
영화 편집 : 원창재(이음편집실) 
영화 음악 : 나래 
영화 기획 : 김종관 구정아 
영화 프로듀서 : 이준상 
영화 제공 : 전주국제영화제 
영화 제작 : 볼미디어(주) 
영화 개봉 : 2021년 3월 
영화 장르키워드 : 드라마 

영화 줄거리 어느 이른 봄, 7년 만에 서울로 돌아온 소설가 ‘창석’이 우연히 만나고 헤어진 여기, 길 잃은 마음의 이야기

영화 아무도 없는 곳 제9회 무주산골영화제 프로그램 노트 
<최악의하루>(2016), <조제>(2020) 등을 연출한 김종관 감독의 신작이다. 소설가 창석은 7년 만에 서울로 돌아온다. 그는 며칠 동안 각자 사연을 지닌 여러 인물을 만나고 그들의 이야기를 듣는다. 꿈을 꾸는 듯한 미영, 지난 사랑을 회상하는 출판사 후배 유진, 죽음을 휴대하는 사진가 성하, 기억을 사는 바텐더 주은 등. 영화 속 그들의 이야기가 지니고 있는 상실, 추억, 죽음 등의 사연은 결국 창성을 통해 삶이란 이름으로 귀결된다. 이 과정은 마치 기묘하고 신비로운 하루를 보내는 한편의 단편 소설을 읽는 기분을 들게 한다. 감독은 이번에도 역시 특유의 섬세하고 감각적인 연출로 감독만의 특별한 분위기를 영화에 담아낸다. 창석 역을 맡은 배우 연우진과 배우 이주영, 김상호, 윤혜리, 이지은(아이유)가 각 사연을 지닌 인물들을 연기하며 스크린을 가득 채운다. 

영화 아무도 없는 곳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 프로그램 노트 
영국에서 돌아온 창석은 소설 출간을 준비하며 사람들을 만난다. 출판사 직원인 유진과 어스름해지는 저녁 무렵에 담배를 나눠 피며 그녀의 과거에 관한 이야기를 듣기도 하고, 우연히 만난 사진작가 성하가 병에 걸린 아내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듣기도 한다. 약속 때문에 들른 술집에서는 오늘이 마지막 출근이라는 바텐더 주은과 글쓰기와 노트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한다. 어쩌면 이 모든 사연이 창석의 소설일지 모른다. <아무도 없는 곳>은 이전까지 김종관 감독의 스타일을 극단적으로 밀어붙이며 종합한다. 현실과 판타지의 경계를 자연스럽게 허물면서 삶과 죽음, 실제와 허구의 경계를 부순다. 그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첫 번째 에피소드다. 아주 오래된 지하 카페에서 미영과 창석이 만나 대화를 나눈다. 미영은 누구일까. 화면이 바뀌면 과거의 얼굴과 사연들이 경이로움으로 화면을 메운다. 이 영화의 마지막도 그러하다. 모두가 상처받은 영혼이기에. 

영화 아무도 없는 곳  김종관 감독은? 
<폴라로이드 작동법>(2004) 등 다수의 단편을 연출했으며, <최악의 하루>(2016), <더 테이블>(2016) 등의 장편영화를 연출했다. 2019년 <페르소나>가 넷플릭스에 공개되었다.

영화 아무도 없는 곳  영화제 상영 및 수상내역 
제9회 무주산골영화제 판 (2021)
제16회 런던한국영화제 시네마 나우 (2021)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 전주 시네마 프로젝트 (2020)

Posted by 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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