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이

엠카운트다운 714회 6월 17일 라인업 브레이브걸스 뱀뱀 유겸  원위 WayV 쿤 샤오쥔 투바투 트와이스 강민수 공원소녀 라잇썸 블링블링 에버글로우 엔플라잉 우진영 엠카 1위

엠넷 Mnet 엠카운트다운 713회 2021년 6월 10일 방송 출연진 나이 인스타 
진행 : 남연수 여자아이들 미연
출연 : 브레이브걸스 뱀뱀 유겸  원위 WayV 쿤 샤오쥔 투바투 트와이스 강민수 공원소녀 라잇썸 라잇썸 블링블링 업텐션 에버글로우 엔플라잉 우아 우진영 위아이 이펙스 하성운 고스트나인 

1위 후보 투바투 트와이스

World No.1 K-POP Chart Show M COUNTDOWN 이번 주 엠카운트다운 라인업 알아봅니다 

최.초.공.개! 
Summer Queen들이 돌아왔다! 올여름은 정주행 Start! .. 브레이브걸스 치맛바람(Chi Mat Ba Ram)
솔로 가수로 다시 시작된 새로운 매듭! .. 뱀뱀(BamBam) riBBon
강렬한 음악적 색깔을 보여줄 홀로서기! .. 유겸(YUGYEOM) <네 잘못이야 (Feat. GRAY)>
얼어있던 소년들을 녹여주는 마법 같은 사랑 .. 투모로우바이투게더 <Magic>

TODAY 
Alcohol-Free만으로도 만취 가능! 전 국민 흠뻑 취하게 만드는 국가대표 걸그룹 .. TWICE(트와이스) <Alcohol-Free>
변화를 원한다면 두려워하지 말라! 달을 정복한 밴드 .. 엔플라잉(N.Flying) <Moonshot>

엠카 714회 라인업 
강민수(AQUINAS), GHOST9, 공원소녀(Girls in the Park), LIGHTSUM, 뱀뱀(BamBam), 브레이브걸스, 블링블링, 업텐션, 에버글로우, 엔플라잉(N.Flying), woo!ah!(우아!), 우진영, 원위(ONEWE), WayV KUN&XIAOJUN, 위아이(WEi), 유겸(YUGYEOM), EPEX(이펙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TWICE(트와이스), 하성운 

유희열의스케치북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이희문 오방신과 적재 아이비 나이 유스케 양희은 노래 별보러가자 유희열의스케치북 546회 출연진 6월 18일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546회 2021년 6월 18일 방송 출연진 나이 키 인스타 소속사 노래 
출연진 :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아이비 이희문 오방신과 적재 양희은
아이비 나이 40세 인스타그램 @greentee.park/
양희은 나이 70세 인스타그램 @heeun.yang13/

유희열의 스케치북 '초대 손님'
양희은
양희은X적재(유희열의 스케치북 : 예순네 번째 목소리 <유스케 X 양희은> Vol.100) ♬ 별 보러 가자
이희문 오방神과
아이비
투모로우바이투게더 (TOMORROW X TOGETHER) 

시사기획 창 불평등 사회가 586에게 청년 50대 세대 집중 인식조사 사회여론조사 결과 경제 불평등 불안 상실 표현 OECD 최고 불평등 국가 시사기획 창 334회 6월 20일

KBS1 시사기획 창 334회 이스라엘 르포 - 총, 균, 백신 2021년 6월 20일 방송  
진행 : 정세진 아나운서

“586, 변화한 시대 대응 능력 의문”
1987년 6월 민주항쟁의 주역 386세대. 
이제 586이 된 이들은 민주화 성취를 바탕으로 사회 각 분야를 이끄는 주도 세력으로 올라섰습니다. 
이들이 주류 엘리트가 돼가는 동안 한국은 OECD 최고 수준의 불평등 국가가 됐습니다. 
정의와 평등을 외쳐온 그들은 오늘날의 절박한 문제 앞에서 권한과 책임을 다하고 있는 걸까요. 
부족함이 있다면 원인은 무엇일까요. 
시사기획 창은 그간 외면해왔던 것일지 모를 질문을 던지기로 했습니다.

1987 이후가 문제다
문제는 1987년 이후입니다. 
정권교체에 실패한 이후 86세대는 사회에 진출해 빠른 속도로 성장해갔습니다. 
IMF 금융위기는 역설적으로 다수의 86세대에게 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 
그 사이 한국 사회의 불평등 수준은 86세대가 성장한 속도만큼이나 빠르게 진행됐습니다. 
취재진은 80년대 학생운동의 주역들을 찾아 이에 대해 물었습니다. 
어렵게 입을 뗀 이들은 “586은 적과 싸우는 데는 능하지만 새로운 변화를 설계할 준비는 안 되어있는 세대”라고 털어놓았습니다.

청년-50대 세대 집중 인식조사 실시
좀 더 깊이 시민들의 마음을 들여다봐야 했습니다. 
시사기획 창은 사회여론조사 전문가들과 함께 세대인식조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20~34세 청년과 586에 해당하는 50대, 두 세대에만 집중해 210개 문항, 응답자 1,200명의 대규모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청년 응답자의 79.7%가 “586세대는 한국사회의 기득권”이라고 답한 가운데 청년층 내부의 인식 분화가 두드러졌습니다.

2021년의 청년이 1987년의 청년에게
한국 사회 전반의 각종 사안에 대해 청년층 내부의 소득 계층별, 성별에 따라 의견이 엇갈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흔한 통념처럼 공정성에 집착하는 경향보다는 경제적 불안이 드러나는 기류도 뚜렷했습니다. 
“경제 불평등이 가져온 불안과 상실의 표현”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진단입니다. 
2021년의 청년들이 1987년의 청년들에게 묻고 있습니다. 
권한과 힘을 가진 민주화 세대 엘리트들이 집중해야 할 한국사회의 과제는 무엇일까요.

환경스페셜 지금부터 강이 들려줄 이야기 내성천 생태사진가 박용훈 영주댐 회룡포 무섬마을 모래무지 흰수마자 흰목물떼새 수달  모래강 내성천 환경스페셜 15회 6월 17일

KBS2 환경 스페셜 15회 지금부터 강이 들려줄 이야기  2021년 6월 17일 방송 촬영지 위치 어디 촬영장소

“처음 내성천을 본 순간부터 매료되고 말았어요”
우리나라 유일의 모래강, 내성천(乃城川)
생태사진가 박용훈 씨는 지금도 그날을 잊을 수 없습니다. 
끝없이 펼쳐진 모래 벌판과 맑은 물, 저물녁 물수제비를 하는 제비와 강을 건네주는 섶다리.  
하지만 이런 행복한 풍경도 잠시. 
내성천은 불과 10년 만에 처참하게 변하고 말았습니다.
맑은 모래는 펄이 뒤덮었고, 그 위로는 버드나무가 숲을 이루게 됐습니다. 
과연 무슨 까닭일까요. 
4대강 사업의 일환인 영주댐 건설로 옛 모습을 잃어버린 내성천입니다. 
10년 넘게 내성천의 변화를 기록해 온 박용훈 씨와 함께 내성천의 어제와 오늘을 생태적 시각에서 뒤돌아 봅니다. 
KBS 환경스페셜 ‘지금부터 강이 들려줄 이야기’는 6월 17일 목요일 저녁 8시 30분 KBS 2TV에서 방송됩니다. 

내성천의 모래 흐름을 막고 있는 영주댐
점차 본래의 모습을 잃어가는 내성천인데요. 
그 10년의 역사 뒤엔 영주댐이 있습니다. 
내성천에 유입되는 모래 대부분을 영주댐이 막고 있는 것입니다. 
영주댐의 건설 목적은 홍수와 가뭄을 막고 낙동강의 수질을 좋게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여름마다 영주댐은 짙푸른 녹조 공장으로 변하고 말았습니다. 
오히려 내성천과 낙동강의 수질을 악화시키는 주범으로 주목받는 이유입니다. 
모래의 강 내성천에 모래가 흐르지 않자 내성천의 풍경과 생태계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명승 제16호로 지정된 회룡포도 점차 제 모습을 잃어가고 있으며, 무섬마을 주변 역시 모래가 아닌 버드나무 숲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생태계의 변화는 더욱 치명적입니다. 
모래무지가 사라지고, 모래 생물의 지표종인 흰수마자 역시 몇 년 째 발견되지 않고 있습니다. 
겨우 자리를 지키고 있는 흰목물떼새와 수달 역시 언제 내성천을 떠날지 모릅니다. 

자연이 만든 강 내성천. 
그 내성천을 인간이 만들려고 할 때 어떤 일들이 벌어지는지에 대한 진지한 환경 탐사 다큐 KBS 환경스페셜 ‘지금부터 강이 들려줄 이야기’는 오는 6월 17일 목요일 밤 8시 30분, KBS 2TV에서 방송됩니다.

나는 몸신이다 압박 쿨토시 개구리 전신 운동 박성수 위장관 외과 교수 배우 이장우 닮은 꼴 노성우 몸신 하루 30분 체지방 부종 잡는 법 식품 나는 몸신이다 336회 6월 17일

채널A 나는 몸신이다 336회 2021년 6월 17일 방송 출연진 의사 치료 병원 어디 운동법 식단 식품
진행 : 정은아
출연 : 김명선 임예진 원기준 정상민 약사 

압박 쿨토시 만드는법 
1. 거즈에 차가운 바디미스트에 듬뿍 적신 후 종아리를 감싼다 
2. 거즈는 랩으로 감싸 준 후 의료용 압박 스타킹을 30분 간 착용해 준다 

개구리 전신 운동 
운동법은 아래에 있습니다 

비만인이여! 당신은 잘못이 없다! 잘못은 모두 ‘체지방’ 탓!
나를 살찌게 하는 건 모두 체지방 탓
박성수 위장관 외과 교수
배우 이장우 닮은 꼴 노성우 몸신
하루 30분 체지방 부종 잡는 법
식욕을 자극하고 대사증후군의 위험에 빠뜨리며 살이 잘 빠지지 않는 체질로 바꾸는 체지방

체지방, 부종 타파 다이어트 돕는 운동 식품 솔루션
혈액 순환을 돕고 체지방과 부종을 없애는 “압박 쿨토시”와 “개구리 전신 운동”
지방을 분해하고 비만을 해결할 수 있는 식품 솔루션을 소개 

다큐 인사이트 세상에서 가장 긴 무덤 대전 산내 골령골 민간인 학살 사건 국민보도연맹 대전형무소 정치범 처형 미군 중령 에드워드 영국인 데이비드 밀러 다큐 인사이트 6월 17일

KBS 다큐인사이트 세상에서 가장 긴 무덤 대전 산내 골령골 민간인 학살 사건 2021년 6월 17일 방송 내레이션 출연진 나이 인스타 촬영지 위치 어디 촬영장소

죽음을 죽음으로 덮은 골짜기 1km, 세상에서 가장 긴 무덤 전쟁이 낳은 비극과 드러나지 않은 진실

대전 산내 골령골 민간인 학살 사건
대전광역시 동구 산내에는 한국전쟁 당시 민간인 집단학살지로 알려진 곳이 있습니다. 
뼈와 영혼이 산처럼 쌓여 골령골이라 이름 붙은 곳인데요. 
전쟁의 참상과 비극을 끌어안고 있는 골령골에는 총 8개 학살지가 있습니다. 
길이 30m에서 180m에 이르는 구덩이 여러 곳에서 최대 7천명이 희생된 것으로 파악됩니다. 
각각의 구덩이를 연결한 길이가 무려 1km에 달해, 골령골은 세상에서 가장 긴 무덤이 되었습니다. 
1950년 대전 골령골에서 벌어진 역사적 비극을 실제 자료와 증언에 기반한 재연과 관련자 인터뷰 등을 통해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죽음의 블랙박스, 기밀 해제 문건과 18장의 사진
골령골 민간인 학살사건이 세상에 본격적으로 드러난 것은 1999년 미국의 기밀 문건이 해제되면서 였습니다. 
1950년 9월, 미군 중령 에드워드는 ‘한국의 정치범 처형’이라는 제목의 보고서와 18장의 사진을 본국으로 전송했습니다. 
미군이 촬영한 사진에는 골령골에서 사람들이 대한민국 군경에 의해 총살, 구덩이에 파묻힌 모습이 낱낱이 기록돼 있었습니다. 
또한 에드워드 중령의 보고서는 이 처형이 한국 최상부의 지시에 따른 것이라고 기록해 충격을 던졌습니다. 

그해 여름의 비밀, 무덤의 주인은 누구인가
 7월 1일 새벽, 대전형무소로 한 통의 전화가 걸려온다. 
“오늘 새벽 미명을 기해서 대규모 적의 공습이 예상... 좌익 극렬분자를 처단하라”
당시 대전형무소에는 전국에서 모인 정치범들이 대거 수감돼 있었습니다. 
제주 4.3사건, 여순사건 관련자들이 대표적이었습니다. 
전쟁이 발발하자, 대전형무소 재소자들은 아군의 위협이자 처단 대상으로 분류됐습니다. 
좌익으로 분류된 재소자들은 대한민국 헌병에 의해 골령골 숲속으로 끌려갔습니다. 
형기를 거의 마친 이들까지도 헌병의 총구에 희생, 구덩이에 묻히고 말았습니다. 
골령골에서 희생된 사람들은 대전형무소 재소자들만은 아니었습니다. 
사전 구금된 국민보도연맹원들도 골령골에서 비참한 최후를 맞았습니다. 
국민보도연맹은 1949년 좌익 전향자들로 구성된 반공단체입니다. 
하지만 정부는 보도연맹원들이 북한군에 가세할 수 있다는 우려를 내세우며 체포를 명령하고, 정당한 재판과정 없이 골령골에서 처형했습니다.  
골령골에서의 죽음의 행렬은 그해 여름 약 한 달 동안 계속됐다고 합니다. 

남겨진 자들, 치유되지 못한 아픔
골령골 사건이 발생한 지 71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하지만 오랫동안 골령골 사건은 터부시됐고, 유가족들조차 숨죽이며 상처를 쉬이 드러내지 못했다고 합니다. 
좌익의 집안이라는 세상의 오해와 차별이 원인이었습니다. 
골령골에서 큰 오빠를 잃은 열네 살 소녀 신순란은 어느덧 여든다섯 살의 노인이 되었습니다. 
그녀는 수십 년 동안 오빠의 일을 입 밖으로 내지 못한 채 가슴 속에 응어리진 한을 품고 살아야 했습니다. 
71년 전 골령골에서 상부 명령으로 방아쇠를 당겨야 했던 젊은 교도관은 평생을 죄책감과 트라우마 속에서 보내야 했습니다.  
이 잔혹한 비극의 책임은 어디에 있으며, 어떻게 치유할 것일까요.

푸른 눈의 안내자, 데이비드 밀러
대전광역시 동구청에서 국제특보로 일하고 있는 영국인 ‘데이비드 밀러’는 골령골 사건을 세상에 알리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푸른 눈의 이방인이 머나먼 한국 땅에서 벌어진 비극을 주목하고 연구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밀러의 눈에 비친 골령골 사건은 이념이 아닌 인권과 인간성의 문제였습니다. 
밀러의 시선을 따라가면서 골령골 사건이 오늘날 우리에게 던지는 메시지를 만나게 됩니다.
“저에게는 이곳이 거대한 모자이크처럼 보입니다. 우리는 아직 조각의 일부만을 알 뿐이죠. 모자이크 전체가 드러나는 그 날을 저는 고대하고 있습니다”
KBS 다큐 인사이트 <세상에서 가장 긴 무덤>은 2021년 6월 17일 (목) 밤 10시 KBS 1TV에서 방송됩니다.

한국인의밥상 주문진 홍게 무한리필 맛집 식당 위치 어디 박달홍게찜 홍게꽃회 홑게회 홍게딱지밥 홍게탕 홍게한상 택배 이창규 이동균 순옥 한국인의 밥상 516회 6월 17일

KBS1 한국인의밥상 516회 강원도의 맛 동해에서 만나다  2021년 6월 17일 방송 촬영지 위치 어디 촬영장소 택배 가격 요리 레시피       
최불암 본명 최영한 나이 82세

동풍 불어오는 초여름, 동해로 향합니다!
강릉 주문진에서 묵호와 삼척까지, 바닷길 따라 만난 풍성한 밥상 
이번주는 진한 삶의 이야기가 있는 고향의 맛을 접해 봅니다!

상호 : 주문진 홍게무한리필 
주소 : 강원 강릉시 주문진읍 신리천로 21
전화 : 033-662-1112

황금어장 주문진의 일등공신 홍게를 만납니다!
새벽 세 시, 칼 한 자루만 있으면 먹고산다는 황금어장 주문진의 바다가 바빠지기 시작합니다. 
이창규 선장을 따라 칠흑 같은 바닷길을 달리다 보면 해가 떠오르고 어두웠던 바다도 제 빛을 찾습니다. 
잠시 후 그물에 잡혀 올라오는 것은 홍게인데요! 
홍게는 최대 수심 1,400m에서 잡아 올리기 때문에 살이 많고 답니다. 
그물 작업 중이던 이 선장이 즐거워하며 홍게 한 마리를 보여주는데. 바로 크기부터 무게까지 범상치 않은 ‘박달 홍게’입니다! 
또 천 마리에 한 마리 나올까 말까 하다는 홑게도 만나보는데요. 
탈피 전인 홑게는 회로 먹는데, 씹으면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일품이라고 합니다.
돌아온 항구에서 기다리는 건 창규 씨의 아내 순옥 씨와 조카 동균 씨인데요! 
동균 씨가 외삼촌 창규 씨의 권유로 홍게를 팔기 시작한 것이 벌써 6년이 됐습니다. 
“조카가 처음 주문진에 왔을 때는 어리바리했는데, 지금은 선수예요” 동균 씨와 창규 씨는 이제 서로에게 둘도 없는 든든한 조력자입니다. 
자타공인 홍게 전문가가 된 동균 씨와 순옥 씨가 홍게 요리를 선보입니다. 
박달홍게찜과 홍게 내장으로 진하게 끓인 홍게탕은 이 댁의 자랑입니다! 
잘 비빈 홍게딱지밥과 식감이 좋은 홍게꽃회 등 동균 씨의 필살기까지, 자부심 가득한 주문진의 홍게 밥상을 만나보았습니다!

한국인의 밥상 묵호 오징어 덕장 할머니 삼총사 묵호항 게구석길 언덕 오징어 이리탕 오징어 내장탕 오징어 똥간 빡작장 오징어통찜 오징어물회 한국인의 밥상 516회 6월 17일

KBS1 한국인의밥상 516회 강원도의 맛 동해에서 만나다  2021년 6월 17일 방송 촬영지 위치 어디 촬영장소 택배 가격 요리 레시피       
최불암 본명 최영한 나이 82세

묵호 오징어 덕장 할머니 삼총사
묵호에서 오징어가 많이 잡힌다는 말은 옛이야기가 돼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작년부터 다시 잔뜩 잡히기 시작했다는 동해 오징어인데요! 
10년 전만 해도 발 디딜 틈 없이 오징어가 가득했다는 묵호항엔 ‘신랑 없이는 살아도 장화 없인 못 산다’라는 말이 있었다고 합니다. 
묵호에서 오징어 덕장으로 이름을 날렸다는 할머니 삼총사가 반가운 풍어 소식에 오랜만에 어판장을 찾았습니다. 
좋은 오징어를 골라내는 할머니들의 눈썰미는 여전히 발군입니다. 
친구이자 올케와 시누이 사이라는 할머니들을 따라 묵호 게구석길 언덕을 오르면 여전히 생생하게 남아 있는 오징어 덕장의 흔적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변함없는 속도와 솜씨로 오징어를 손질해 덕장에 넌 할머니들은 오래전 덕장 일로 바쁠 때 먹었던 음식들을 만들어본다더니, 손질 안 한 오징어를 잘 씻어 그대로 찜솥에 넣습니다! 
5분 뒤 열어본 솥 안엔 오징어통찜이 통통하게 익어있습니다. 
내장과 함께 먹는 오징어통찜의 녹진하고 진한 맛은 세월이 흘러도 변함이 없다고 합니다. 
그 밖에 오징어 덕장 사람들의 오랜 ‘패스트푸드’ 오징어물회와 내장까지 알뜰히 먹는 오징어이리(내장)탕과 오징어똥(간) 빡작장까지 맛보았습니다!

한국인의 밥상 강릉 향토 음식 연구소 누리대장아찌 부새우 난바다곤쟁이 조림 호박뭉생이 씨종지떡 옹심이 장칼국수 멍게열무김치 신은하 김세경 조용현 한국인의 밥상 516회 6월 17일 

KBS1 한국인의밥상 516회 강원도의 맛 동해에서 만나다  2021년 6월 17일 방송 촬영지 위치 어디 촬영장소 택배 가격 요리 레시피       
최불암 본명 최영한 나이 82세

강릉 향토 음식 소개된 곳
상호 : 연미소 
주소 : 강원 강릉시 강동면 풍호길 100-1
전화 : 033-655-3230

산과 바다가 조화로운 강릉의 향토음식 보물찾기!
강릉 안반데기에서 만난 향토 요리연구가 신은하 선생과 그 제자인 김세경 씨와 조용현 씨는 어딘가 들떠있습니다! 
바로 이맘때만 만날 수 있는 귀한 향 채소인 누리대(누룩치)를 뜯으러 왔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누리대를 고추장에 박아뒀다가 밥 위에 얹어 먹는 누리대장아찌는 아는 사람만 안다는 ‘찐’ 강릉 향토음식이라고 합니다! 
일 년에 딱 한 달, 바다와 강이 만나는 물가에서 뜰채로 떠서 잡을 수 있는 부새우(난바다곤쟁이)도 이곳 사람들은 조림으로 먹습니다. 
최근 문화재청이 ‘떡 만들기’를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한다고 발표했는데요. 
문화재지정을 도운 김세경 박사가 강릉의 특별한 떡을 소개하빈다! 
곱게 체 친 쌀가루에 단호박고지와 늙은호박고지를 섞어 찐 호박뭉생이와 감 껍질과 콩, 각종 채소를 넣어 찐 씨종지떡이 그 주인공입니다. 
또 다른 제자 조용현 박사는 강릉의 대표 음식인 막장으로 만드는 강릉 장칼국수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도 선보였다는 옹심이를 소개합니다. 
그런가 하면 스승 신은하 선생은 두 제자에게 멍게열무김치를 알려주는데요. 
여기엔 밀가루 풀도 찹쌀 풀도 아닌 감자풀을 넣는다고 합니다! 
매력 있는 강릉 향토음식을 다양하게 만나보았습니다.

한국인의 밥상 삼척 번개시장 김홍련 할머니의 부엌 마을공동체 위치 어디 정라진 꽁치국수 꼴두국수 꽁치전 문어김치두루치기 레시피 김미현 한국인의 밥상 516회 6월 17일

KBS1 한국인의밥상 516회 강원도의 맛 동해에서 만나다  2021년 6월 17일 방송 촬영지 위치 어디 촬영장소 택배 가격 요리 레시피       
최불암 본명 최영한 나이 82세

삼척 정라진(현 삼척항) 소개된 곳
상호 : 할머니의 부엌
주소 : 강원 삼척시 나리골길 21

잊히지 않는 고향의 맛, 정라진 밥상을 만나다!
1940년대부터 매일 아침 열려왔다는 삼척 번개시장. 
그곳에서 만난 김홍련 할머니와 함께 시장 구경을 해 보았습니다. 
크기에 놀라는 부시리와 대문어 등 없는 게 없는 번개시장이지만 이곳에서 이맘때 안 먹으면 섭섭한 생선이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꽁치입니다! 
꽁치를 그물로도 손으로도 어마어마하게 잡아 올렸다는 정라진(현 삼척항)의 옛 모습을 기억하는 홍련 할머니를 따라 정라진 언덕 나릿골로 가 보았습니다.
오늘은 마을공동체에서 운영하는 ‘할머니의 부엌’ 김미현 씨가 마을 할머니들에게 옛 요리 특훈을 받는 날입니다! 
이 마을 사람이라면 질리도록 먹었다는 정라진 꽁치국수가 주인공입니다. 
꽁치 손질과 꽁치 살 다지기부터 꼴두국수 반죽 밀기까지 정라진 꽁치국수를 차근차근 함께 만들어보았습니다. 
미현 씨가 학창 시절 정라진 친구들 도시락에서 가장 부러워했다는 꽁치전도 빼놓을 수 없었는데요. 
그 사이 마을에서 문어 덕장 일을 크게 해 좋은 문어를 보는 눈썰미가 남다른 홍련 할머니가 아침에 사 온 대문어로 문어김치두루치기까지 선보입니다. 
흘러간 시간 속 진한 고향의 맛을 느껴보았습니다.